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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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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최근에 태화강 국가정원이나 삼산에서 힙한 맛집으로 이런 중식당 많이 보이던데 그중 진짜 많이 언급되던곳. 위치가 삼산 맥날보다 더 위쪽인데 늘 대기 줄 긴 곳. 시그니처인 흑색꿔바로우. 광둥식새우볶음면. 내가 계속 먹고싶었던 홍콩식 완탕미옌 세가지.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저냥...꿔바로우는 흑색이라는거 빼면 특색있지는 않고. 그래도 맛이 나쁘진 않음. 볶으면 맛있으나 맛없기 힘든 그런 msg 뽝 간 쎄고 자극적인 맛이라서 맛은 있는데 뭔가 좀 굳이 긴 대기시간을 거쳐 먹을 정도인가? 싶긴함. 그리고 완탕면은 ㅠ ㅠ 많이 별로. 멸치칼국수 너낌 ㅋㅋㅋ 내가 알던 홍콩완탕면이 아녀.... 약간 인별에서 인기있는 힙한 맛집서타일. 근데 무엇보다 여기 직원분들의 응대가 별로였음. 주방 주문은 마감됨 상태고 홀엔 사람많은데 한명이 다 하고 배달 포장도 하는 중에 계산하려는 우리를 못봄. 주방 직원 2명이 주방에서 앉아 쉬시면서 우리를 발견하고는 굳이 바쁜 홀 직원타박해가면서 우리 계산받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