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렌지 파운드 케익은 위에 저 오렌지 크림이 미친듯이 달지만 먹다보면 자꾸 손이 간다 커피랑 홀딱이기 좋은 맛 복층 카페로 사진 찍기 좋은 카페로 유명하다 최근에 유행하는 소품이 다 있음 통유리창이 위아래 다 있는데 바깥 풍경이 예쁜 편은 아니다 비올 때 청승 떨러 자주 가는 편인데... 그냥 분위기 타려고 가는 거지 음료가 맛있어서 가는 건 아님 여긴 밀크티가 나쁘지 않다 원두는 총 세 가지인데, 남자 사장이 있을 때 토마토맛 빼고 나머지 두 가지를 마셔본 결과 하나는 드랍하는 게 어떨까 싶었다 한 커피 안에 맛이 너무 극단적으로 나뉘어서 내가 혹시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혀가 맛이 갔나 싶을 정도..
탄탈라이즈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0가길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