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문을 연 대전의 오래된 빵집. 널리 알려진 성심당처럼 큰 규모의 빵집은 아니지만, 그 못지 않게 빵 종류도 많고 맛있다. 대표적인 메뉴인 찹쌀카스테라는 일반적인 카스테라와는 달리, 찹쌀로 만들어 더 폭신해서 쉬폰케잌 같은 느낌. 찹쌀떡, 바나나빵, 찹쌀도넛도 담백하고 맛있어서 다음엔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싶다. 옛날 빵집답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제법 많고 사장님 부부도 무척 친절하다.
극동제과
대전 중구 충무로 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