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2층 카페. 차와 글라스 와인, 크로플을 주문했다. 차는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게 안내해주셨다. 금요일 늦은 시간인데도 혼자 노트북 작업하는 손님도 몇 명 있는 편안한 분위기였고, 음악선곡과 소리도 적당해서 좋았음! 무엇보다 고양이가 있다!_! 사람 짱짱 좋아하는 개냥이 오브 개냥이. 먕먕 울더니 의자 위에 올라와 쓰다듬을 받고 기지개도 켜고 꾸벅꾸벅 잠도 자고. 우리가 나갈 때까지 의자를 떠나지 않았다. 공간도 맘에 들지만 고양이 덕분에 재방문 의사 더더욱 생김!
올던
대전 중구 보문로 2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