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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오래전부터 음악 좋아하시는 분의 추천으로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알고 보니 낮에 와인 마셨던 리틀 바스터드 사장님이 이곳 사장님이셨더라고요. 아는 분과 이곳 이야기하며 방문 예정이라고 했더니 제 취향을 고려해서 하이볼을 추천 받았는데 하이볼은 좋았습니다. 일단 얼음을 좋은 걸 쓰시고 하이볼 농도가 진한 편이고 소다도 선택이 가능하더라고요. 음악 볼륨이 큰 편인데 전 괜찮았고요, 다만 음악 장르는 개성이 무척 강한 편이라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었어요. 다소 아쉬웠던 건 제가 미리 파악하고 가지 못했던 주문룰이었는데요, 식사를 하고 간 상태라 메인 메뉴를 고르기 애매해서 사이드 메뉴로만 주문하려다 보니 고생 좀 했습니다. 입장할때 처음 방문인지 확인하고 안내가 되었더라면 나이스했을텐데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ㅎㅎ 혹시라도 처음 방문 예정인 분이 이 게시물 보시면 두번째 사진의 내용 필독! 하시고요^^ 음악장르와 볼륨, 개성있는 분위기 감안하시길요~

바스터드

부산 수영구 민락로33번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