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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4.5
5개월

서울로 향해야할 시간이 가까와오니 국밥 한 그릇이라도 더 챙겨먹어야해서 왔습니다 ㅎㅎ 그러나 이집에 오면 이제 국밥보다는 막창순대를 택하게 되네요~ 그리하야 오늘도 순대백반입니다! 이집 김치는 완전 시큼한 묵은지 스타일이라 처음엔 뜨아했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곁들여서 잘 먹었어요 ㅎㅎ 오늘은 처음으로 안쪽 방(신발신고 들어가고 탁자 있어요)에서 먹었는데 2인석이 있어 혼밥하는 1인이 마음 편하게 먹었네요~ 계산할때 주인 아주머니께서 맛있게 드셨냐고 살갑게 인사해주셔서 저도 맛있게 잘 먹었노라고 씩씩하게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민락 돼지국밥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7번길 28-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