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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간식, 바이워드 마켓의 비버테일> 오타와 중심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 시장인 바이타운 마켓에 위치한 비버테일 가게다. 비버테일은 비버 꼬리 모양의 튀긴 반죽에 토핑을 얹어 먹는 캐나다 국민 간식이다. 현재 캐나다 전역에 약 140곳의 지점이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가게인데 비버테일이 오타와 근교에서 처음 판매되었다. 이 지점이 사실상 첫 매장이라 많은 사람들이 본점이라 부른다. 임기 중 첫 캐나다 순방을 하던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도 방문한 걸로 유명하며 그걸 마케팅 삼아 만든 ‘오바마테일’이란 특별 메뉴도 있다. 수많은 종류의 비버테일 중 하나인 셈이다.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혹독한 추위 속 혈당을 빠르게 올려줄 시나몬과 설탕 토핑이 올라간 ‘Killaloe Sunrise’ 비버테일을 주문했다. 가격은 8CAD로 생각보단 비싸게 느껴졌다. 비버 꼬리 모양으로 넓게 펼쳐진 튀김 반죽은 사실상 꽈배기나 다름없었는데 바삭함이 훨씬 더 강조돼 베어 물면 콰작 부서지는 느낌이었다. 그와 동시에 토핑의 달콤함이 퍼졌다. 시나몬 특유의 은은하게 매콤한 맛과 어우러져 코끝에 진하게 남았다. 레몬 한 조각을 함께 넣어줘 전체적으로 뿌려 맛보니 텁텁함을 잡아주면서 반죽의 속을 더 촉촉하게 만들어줬다. PS. 갓 튀겨주는데 맛없을 리가

BeaverTails

69 George St, Ottawa, ON K1N 9H7,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