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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조금은 덜고 방문해 큰 실망은 없었지만 순두부는 솔직히 자극적인 방향에 치우쳐 있었다. 조미료 맛이 강했고 해물 순두부였음에도 시원함보다는 텁텁함이 남아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에 그쳤다. LA갈비와 작은 순두부를 묶은 세트가 있어 그 구성에 순두부 단품을 하나 더 추가해 주문. LA갈비는 달콤하면서도 짭짤해 서서갈비를 떠올리게 하는 익숙한 맛, 덩어리가 큼직해 씹는 재미와 함께 꽤 원초적인 만족감을 줌. 전반적으로 갈비는 무난하게 즐길 만했음 한국인보다 외국인 손님이 더 많아 의외였는데 LA 사는 친척 말로는 밤늦게 술에 취해 들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격은 팁 포함해 대략 62달러 정도. 서비스나 분위기를 보면 생각보다 팬시한 한식 레스토랑

BCD Tofu House

1F, 357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