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중화권 디저트를 경험하기 좋은 디저트 가게> 양꼬치집과 중국 식료품점이 빽빽한 건대입구의 큰 길가에 자리한 홍콩/대만식 디저트 가게다. 경희대 인근에 매장이 하나 더 있고 한때 홍대에도 지점이 있었으나 현재는 폐업했다. 본격적으로 체인 확장을 하고 있진 않던데 묘하게 ‘디저트계의 하이디라오’ 같은 인상을 준다. 직원분들이 전부 중국인이고 손님들 또한 대부분 중국인이어서 중국에 온 줄 알았다. 메뉴로는 푸딩 계열의 홍콩식 디저트와 밀크티 베이스의 빙수 같은 대만식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크레이프 형태의 수건 케이크라든지 트렌디한 중국 디저트도 여럿 판다. 망고사고가 먹고 싶어 온 거라 망고사고를 기반으로 한 양즈간루를 하나 주문했다. 중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비싸지만 한국임을 감안하면 메리트 있는 가격에다 퀄리티도 꽤 괜찮았다. 양즈간루는 망고사고에 자몽과 포멜로 과육을 더하고 코코넛밀크로 마무리한 디저트다. 기본 망고사고가 단맛 위주라면 이는 산미 덕에 훨씬 새콤하고 개운하며 맛이 더 복합적이다. 망고 퓨레는 후루룩 넘어가는 질감으로 사이사이 박힌 사고펄이 쫄깃말캉한 식감을 더했다. 큼직한 망고도 들어있는데 비록 냉동이지만 양이 섭섭지 않고 단맛을 확실하게 전달해 줬다.

해피니스 디저트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0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