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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味 중 하나인 야끼우동의 원조> 대구 10味 중 하나인 야끼우동, 전주의 물짜장처첨 명실상부 대구를 대표하는 중화요리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야끼우동의 원조라고 널리 알려진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중국집이다. 1954년에 개업해 굉장히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현대식으로 세련되게 리모델링을 하여 노포의 정취는 이제 느낄 수 없다. 주문은 QR코드로 받으며 로봇이 서빙을 맡고 있었다. 혼자 방문했기에 선택지 없이 야끼우동 한 그릇만 주문했고 가격은 1.1만 원이었다. 중국집 식사류 하나가 1만 원이 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었다. 먼저 면을 들춰봤고 강력한 불향이 코에 확 들어와 역시 야끼우동의 원조임을 실감케했다. 매끈한 면발을 타고 흘러내리는 새빨간 양념은 혀를 꽤 자극했지만 의외로 맵지는 않았다. 타 야끼우동에 비해 절제된 단맛이 돋보여 마음에 들고 확실한 차이를 느꼈지만 내용물이 다소 빈약한 건 아쉬운 부분이었다. 채 썬 돼지고기는 거의 없는 수준, 오징어도 빈약했다. PS. 그럼에도 맛있음! *2023년 5월 방문

중화반점

대구 중구 중앙대로 406-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