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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주는 콩국과 토스트> 아침식사나 간단히 배 채우는 용도로 좋은 콩국, 아쉽게도 서울에선 찾아보기가 힘든데 대구나 부산만 해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여긴 사실 토스트보다 콩국이 먹고 싶어 방문했다. 그래도 콩국 하나만 먹기엔 조금 허전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같이 주문한 토스트는 솔직히 큰 특색은 없었다. 식빵 사이에 폭신한 계란 부침과 케요네즈 샐러드만 넣은 형태였다. 콩국은 상당히 뜨끈하게 데워 나왔으며 사장님께서 설탕을 넣어주실지 물어보셨다. 개인적으로 차가운 콩물에는 소금, 뜨거운 콩물에는 설탕이 잘 어울린다고 봐 흔쾌히 요청드렸다. 콩국 속엔 인절미 떡처럼 쫄깃쫄깃한 무언가가 들어있어 콩물과 함께 떠먹으면 디저트 같기도 했다. 달달한 베지밀 두유를 먹는 듯 전날 과음을 곧잘 해장시켜줄 정도로 괜찮았다. *2022년 3월 방문

신창토스트

부산 중구 광복로39번길 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