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을 추구하기보단 기본을 잘 지키는 국밥집> 서면 국밥거리에 위치한 국밥집, 술을 마시러 간 터라 공깃밥은 반납하고 수육 백반에 반주를 강행했다. 수육 백반 가격은 1만 원, 수육 양이 많지는 않았으나 수육 퀄리티가 좋았다. 야들야들한 수육은 무생채를 올려 먹어도 맛있었지만 간장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야 수육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수입 고기고 다소 얇게 썰려 나오는 걸 제외하면 나름 훌륭했다. 국물은 전형적인 뽀얀 돼지국밥 스타일이어서 이곳만의 개성이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다. 여기서 개성이 없다는 건 별로라는 의미보단 오히려 기본을 잘 지킨 쪽이라 나쁘지 않았다. 현지인과 서면을 찾는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들르는 곳인 만큼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길게 영업하는 장점이 있다. 배에 여유가 있다면 맛보기 순대도 맛보기를 권한다. *2022년 5월 방문
포항 돼지국밥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68번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