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식 해장국 경험치가 많지 않아 다른 곳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꽤 괜찮았음. 데려와주신 은사님께서 고추기름에서 좀 군내가 올라온다고 해 따로 요청했더니 굳힌 상태로 내어줌. 조금만 풀어도 국물 전체가 제법 맵칼해짐 국물은 진득하기보다는 시원함에 확실히 방점이 찍혀 있고 간도 꽤 짭짤한 편이라 해장 음식으로 직관적인 만족감을 줌. 선지는 구멍이 많이 뚫린 스타일은 아니고 비린내 없이 탱글했음. 고기는 내장은 없고 양지인데 양 많고 부드러웠음 반찬으로 나온 동치미는 거의 사이다를 넣은듯할 정도로 짜릿한 단맛과 탄산감 비슷한 청량함이 특징.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해장용으로는 효과적인 맛
이동하 해장국
부산 강서구 공항로811번길 60-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