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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초안 부산의 우래옥이라 불러도 아깝지 않은 한우구이 전문점. 예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마치 영화 촬영지로 쓰여도 어색하지 않을 법한 공간. 연륜이 느껴지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서비스 역시 특징 점심 한정으로 판매하는 왕갈비탕의 인기가 상당한데 2만 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내용물이 푸짐하다. 큼지막한 소갈비가 네 대나 들어있으며 뼈를 모두 건져내고도 근막이 붙은 갈빗살이 수저 가득 떠질 정도다. 고기는 마냥 부드럽기만 한 식감은 아니지만 적당한 쫄깃함이 살아 있어 씹는 재미가 있다. 감칠맛 도는 전용 겨자간장에 찍어 먹으면 느끼함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갈비탕은 국물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맑은 소 기름과 듬뿍 들어간 파가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갈빗대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지만 밥 한 공기를 말아 당면과 함께 훌훌 떠먹으니 어느새 그릇을 비웠다. 간결한 기본 찬도 손색 없는 맛

대궐안집

부산 사상구 광장로 68 대궐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