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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은 영 끌리는 곳이 없지만 DMC역 근처에서 귀가 전 한 끼 때울 요량으로 방문. 충북 음성이 본점이고 최근 오픈한듯한데 금요일 저녁에도 손님이 많았음 병천순대처럼 채소가 들어간 부드러운 순대가 강점으로 순댓국에도 순대가 서너 개 정도 푸짐하게 들어감. 고기는 비계가 적당히 붙은 머릿고기 위주인데 탱글한 식감이 강한 편. 국물은 깔끔한 스타일이라 새우젓으로 간을 조금 맞춤 오피스 상권이라 그런지 여성 손님들도 제법 많았는데 딱히 성별을 탈 만한 스타일은 아닌 누구나 무난하게 먹기 좋은 순댓국. 술 생각은 많이 안 났는데 이미 많이 마시고 와서; PS. 맛보기 순대랑 머릿고기도 내줌

백암순대촌

서울 마포구 성암로13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