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미쉐린의 선택을 받은 광장시장 육회집” 광장시장 육회 골목에 자리한 육회집들 가운데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의 선택을 받은 곳이다. 광장시장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서울 대표 관광지다 보니 언제 가도 웨이팅이 있다. 대신 육회를 비롯해 육사사미와 간 그리고 천엽 등 소의 날것들만 취급하기에 회전율이 빠른 편이다. 더군다나 식사시간을 1시간 반으로 제한해둬 느긋하게 술 한잔하기 좀 그렇다. 둘이서 육회 한 접시에 육회비빔밥이나 간, 천엽을 시키면 딱이었는데 동행한 친구가 그 맛있는 간, 천엽을 못 먹어 1인 1육회만 즐겼다. 한 접시 200g에 가격은 1.9만 원이었다. 고기는 국내산 육우를 사용한다는데 선도가 나쁘지 않았고 집었을 때 젓가락을 통해 찰기가 와닿았다. 노른자를 터뜨려 비벼 먹으니 미세한 단맛에 강한 고소함이 잔잔하게 났다. 식감 역시 꽤나 부드러운 나머지 오래 씹지 않아도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갔다. 느끼하다 싶으면 따라나오는 소고기뭇국을 한입 하면 되는데 이거 국물에 나는 소 육향이 상당했다. *2023년 8월 방문
부촌육회
서울 종로구 종로 200-4 제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