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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께서도 다녀간 파리 최장수 파티세리> 1730년에 문을 연 파리 최장수 파티세리, 파리를 찾은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께서도 다녀가셨을 만큼 유서가 깊다. 사방이 디저트 가게들인 Rue Montorgueil에 위치해 있다. 파티세리인 만큼 디저트류를 메인으로 취급하나 진열대에 크루아상과 팽 오 레장도 놓인 걸 보면 비에누아즈리를 겸하고 있는듯하다. 규모가 협소해 실내에 먹고 갈 자리는 없다. 뭘 골라야 할지 잠시 선택 장애가 왔으나 쇼콜라 에클레어, 산딸기 타르트, 퀸아망, 바바오럼 이렇게 바로 먹을 네 개만 사 갔다. 아쉽게도 유명하다는 밀푀유는 진열대에 안 보였다. 근처 스타벅스로 이동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한 뒤 함께 맛봤으며 공복에 먹은 디저트라 그런지 특별한 건 못 느꼈고 그냥 다 맛있었다. 다만 바바오럼은 술맛이 너무 독했다.

Stohrer

51 Rue Montorgueil, 75002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