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막과 과테말라 아이스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샌드커피의 독특한 방식을 가까이서 구경하고 싶어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재밌는 경험이었고 커피도 맛있게 먹었어요. 다른 원두를 골라도 맛있을 거 같아요. 카이막은 잘 알지 못해서 여기가 맛있는 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뿌려진 꿀이 제가 먹어본 가게보다 맛있었어요. 카이막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시원함과 부드러운 식감만 존재하고 무맛에 가깝네요. + 매장에서 먹어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주시는 점은 아쉬워요. 재방문한다면 텀블러 챙겨서 가야겠어요.
샌드커피 논탄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