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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고 안양에 가보았는데, 커피 마시면서 처음으로 감탄했어요. 노트대로 산화 - 와인, 포도, 꽃향이 강하고, 중간에는 플로럴한 산미, 끝에는 진득한 크랜베리 단맛이 정말 느껴졌고, 식은 뒤에도 끝의 달콤함이 유지되어서 아주 신기했어요. 다음에는 좀 더 정석적인 파나마 게이샤를 마시고 싶어지네요 :)

시그니쳐 로스터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127번길 8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