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

리뷰 183개

너무 좋네요... 집 근처에 있었다면 정말이지 매일 방문하고 싶은🫠 얇고 바삭한 쉘, 리코타에 시트러스한 킥 - 정성이 들어간 카놀리까지 에스프레소에 그냥 제격입니다.

파세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4나길 10-2

매화 젤라또. 도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강한 체리, 아몬드류의 향기가 있네요. 이내 정의하기 힘든 향긋한 꽃내음이 스쳐지나가니 비로소 봄이 왔구나 싶었어요. 오이와 팔삭귤 소르베. 오이수호단원으로서 조금 더 유지방보다 오이의 쌉쌀한 맛이 있길 바랐어요. 옆자리 팔삭귤은 만족스러운 쌉쌀함과 상큼함을 가졌네요. 서로 궁합이 좋으니 이렇게 한 컵 추천드려요.

피에트라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2

굴림만두 - 칼국수 - 김치의 성삼위일체 특히 아주 적당히 익은 김치가 너무 좋아요. 만두소에 있는 양파와 배추의 은은한 단맛이 구미를 당기네요.

프라자 손칼국수

서울 송파구 동남로18길 40

아직 뉴욕을 가보지 못했지만, 여기가 제 인생 베이글이 되었어요. 가게 이름대로 따끈한 에브리띵 베이글에 플레인 크림치즈를 얹어 먹으면 너무 맛있네요. 식사로 택한 록스는 연어가 담백하고 퀄리티가 좋았어요. 다만 토마토까지는 굳이 필요치 않았던. 보기보다 든든하지만, 하나에 만 오천원은 고민하게 만드는 가격이에요.

에브리띵 베이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길 29

비리아, 곱창 모두 맛있었는데 또르띠야 풍미가 제겐 조금 부족했어요. 이날 비주얼이 유난히 새하얬던 것 같기도...? 콘소메는 안 시키면 손해인 느낌. 양고기로 만든 순대국밥처럼 시원하게 들어가네요.

타코 스탠드

서울 용산구 신흥로 34

파비안
5.0
1개월

클라시크만 맛보지 못해서 울고싶네요 :( 다른 건 몰라도 몽블랑은 시즌 끝나기 전까지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각각의 역할이 필연적이고 조화로워서, 2월달이었지만 감히 올해 최고의 디저트 손가락 안에 든다고 먹자마자 확신했어요.

껠끄쇼즈

서울 강남구 도곡로70길 5

파비안
3.5
1개월

주옥 출신 셰프님께서 새로 여신 식당 점심에는 라멘을, 저녁은 요리류를 맛볼 수 있다. 각각 양이 제법 많고, 이 동네답지 않은(?) 정돈된 디쉬가 특징. 다만 이날 주문한 메뉴들은 어디선가 한번씩 봤던 메뉴들이긴 해서 새로운 맛은 없었어요! 조리 정도도 좋고 깔끔해서 점심에 라멘도 한번 먹어보러 가고 싶어요.

칸세이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0길 41-7

파비안
4.0
1개월

한식 수혈 중...! 동치미는 묘하게 약간 찜찜한 맛이 있어서 들기름과 물냉이 가장 좋았어요. 수육은 앞다리살인데 살코기가 조금 퍽퍽했네요.

고기리 막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파비안
1.0
1개월

웬만해서 별로인 건 안 올리는데, 공익을 위해 리뷰를 남깁니다. 절대 주문하지 마세요! 근래 먹은 디저트 중 압도적으로 최악입니다. 어제 껠끄쇼즈 레제르를 먹었는데 이게 12000원😠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

메이커 없음

파비안
3.5
1개월

간짜장은 소스가 흥건해서 그냥 그랬는데 볶음 탕수육 맛있네요. 소스도 마냥 달지 않고 레몬향이 산뜻해요. 중식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최근 먹은 탕수육 중에서는 1등감이었어요.

에핑

서울 송파구 오금로36길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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