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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리뷰 107개

조촐한 생일 주 식사 릴레이 #1 생일을 맞아 방문한 하네의 런치 오마카세 비록 스시 오마카세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하네의 샤리 온도감과 맛은 제가 다녀본 스시야 중 단연 최고였어요. 그리고 맥주가 정말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런치지만 낮술을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미슐랭 스타에 걸맞은 서비스, 런치인데도 매우 넉넉한 구성으로 식사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 사진은 각각 베스트 피스들이에요. 특히 전어, 참치, 아나고는 감... 더보기

스시 하네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14

술도 초콜릿도 평소에는 입에 잘 안대는데 함께 있으면 환장하는 청개구리같은 심보는 왜 있는걸까요...? 포장만 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셨고, 시식으로 주신 파베는 봉봉보다 더 좋았네요. 다음에는 꼭 테이스팅 코스를 해보려구요.

쇼콜라 디제이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20

번들번들거리는 겉바속촉한 얇은 바게트를 보시죠 이게 맛없으면 범죄입니다

로스트 앤 파운드

서울 중구 충무로4길 5

오...! 신선하고 맛있어요. 카포나타 느낌의 신메뉴는 역시 부라타랑 잘 어울리네요🙂

슬로우 치즈

서울 강남구 삼성로145길 13

비주얼 살벌하네요.. 언제고 사람을 모아 가야되는데, 인내심이 바닥나서 오늘 혹시 같이 가실 분 있다면 긴히 댓글 부탁드립니다🫠

로스트 앤 파운드

서울 중구 충무로4길 5

파비안
4.5
1개월

경주에는 이렇다할 대박 맛집은 딱히 없지만, 그래도 관광지답게 카페는 즐비해요. 하지만 자신있게 소개하고 싶은 곳은 몇 군데 없는데 여기가 그 중 하나입니다. 경주에 귀한 사워도우 맛집에 페이스트리류가 두루두루 괜찮은데, 커피도 좋아요. 언젠가 나온 크루아상 플래터는 직접 만든 버터와 바닐라빈이 살짝 들어간 루바브 잼이 아주 킥이네요. 사실 크루아상은 무난하지만 컨디먼츠가 다 했어요. 관광지에서 살짝 떨어져 있지만 경주에 온다면... 더보기

경북 경주시 북문로 59

파비안
4.0
1개월

소스 돋보이고 숯불을 쓰는 것도 좋았지만 메뉴 텀과 조리 정도가 살짝 아쉬웠던.. 산미 적극적으로, 허브 팍팍이라서 제 취향에는 맞았어요. 소갈비 디쉬는 일주일동안 먹을 향채 전부 들이부은 느낌😋

유한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0-5

파비안
5.0
1개월

비싸지만 실패는 없다. 첫 파티세리 경험이 여기였는데 대치동에서 공부하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바닐라 타르트는 여기 말고는 딱히 만족했던 기억이 없어요. 다른 시즈널 메뉴들도 완성도가 높아 묶어서 꼭 찾아가게 되는데 무화과 클라시크는 개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밸런스가 항상 아주 절묘하고, 이번에는 블루치즈 비중이 살짝 늘었다고 느꼈어요.

껠끄쇼즈

서울 강남구 도곡로70길 5

파비안
4.5
1개월

히드보 뀌숑(이라고 하죠 요즘은) 장난없는데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무화과와 마카다미아가 안에 있는 닭간무스는 언제나 맛없없이지만 달아서 향신이 좀 더 있으면 어떨까 느꼈고, 소르베까지 계피 등의 향신료가 거부감이 없다면 클렌저 마무리로 손색이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강강강 메뉴를 주문해서 레드와 곁들이니 참 좋았네요 :) 프렌치를 단품으로, 게다가 흉선을 즐길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어요.

에쌍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4길 12

파비안
3.0
1개월

Seeyousoon 팝업으로 방문했어요. 지하에 있는데 탁 트여있어서 요즘 날씨에 아주 좋았지만 보통 샐러드 - 오믈렛 - 버거를 시키면 이 순서로 주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정확히 반대로 하나씩 너무 띄엄띄엄 나와서 당황을😅 팝업이라서 그러려니 했지만 많이 아쉬웠어요. 음식은 익숙한 가운데 살짝씩 킥이 있어서 나쁘진 않았는데 치킨 샐러드는 가격에 비해 좀 그랬어요.

카페 와일드덕

서울 중구 동호로15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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