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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리뷰 11개

파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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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기대한 만큼 요리 자체를 잘하시네요 소금이 마요네즈보다 맛있는 아귀 가라아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나스덴가쿠 사바챠항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소금후추간이 딱 맞고 생강이 약간의 비릿함을 눌러줘서 맛있게 마무리했습니다 :)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있지만 양이 넉넉해서 만족감이 높아요!

이시즈에

서울 광진구 능동로 329

파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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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첫만남 - 피스타치오와 마롱 글라쎄 너티함 외에도 풀향까지 느껴지는 피스타치오는 피에트라가 처음이었거든요. 기대했던 브론테는 확실히 다른 견과라고 생각할 정도로 달랐어요 :) 다만 분태의 역할은 살짝 의문이긴 했습니다. 재방문했던 피에트라 - 리코타 돌미나리와 산양유 요거트 리코타치즈가 산뜻하게 감싸는 미나리의 향긋함과 담백하면서 쿡쿡 찌르는 산양유 요거트 역시 재밌는 조합이었어요! 다만 원래 그랬던 건지 제겐 너무 차가워서 ... 더보기

피에트라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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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우리가 음식을 사먹어야 하는 이유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중앙의 저 참나물 두가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네요!

소바하우스 멘야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84

파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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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비스퀴테리 엠오, 껠끄쇼즈 등등도 좋지만 스위트 파크에 들르신다면 플랑 꼭 한번 드시고 가세요 :) 웨이팅도 없답니다. 커스터드 크림이 매우 맛있고, 파트의 기복은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있었던 편이에요.

스위트파크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파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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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파르페 너무 맛있는데요...? 딸기시즌 막바지에 한번은 먹어줘야겠다고 생각해 레브두를 처음 방문했는데, 비주얼도 충실하지만 재료간의 조화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저렇게 많은 재료가 들어가 있지만 각각의 맛이 하나하나 느껴지고, 발사믹과 시소잎이 깔끔한 여운을 남기네요. 한 컵에 15500원이지만 돈 아깝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었어요. 여름에 과일이 바뀌면 재방문해야겠습니다 :) P.S. 파르페와 멜바의 차이점을 아시는 분은 댓... 더보기

레브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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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에서 먹었던 젤라또 중 개인적으로는 NO.1 온도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곳 젤라또는 너무 차갑지 않아서 좋았어요. 버터맛은 먹어본 버터 젤라또 중에서 풍미가 가장 좋았고, 친절하신 사장님과 이야기하다 토마토 소르베 맛에서 할머니께서 해주신 어릴 적 토마토 주스 추억이 떠올라 말했더니 사장님이 만들면서 떠올린 그 맛이었다고 하네요 :) 다른 시즈널 메뉴가 정말 기대됩니다. 얼른 다시 먹고싶네요!

탕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24

파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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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경상도_먹부림_여행_part 2] - 한우 안창살 500g(예약필수) - 대천생스페셜(꽃갈비, 살치?) 추가 *사진없음 - 멸치젓갈 + 다시마 - 멸치 베이스 차돌된장찌개 . . . 😀

대천숯불황우촌

경북 경산시 서상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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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경상도_먹부림_여행_part 1] 부산 광안리의 은해갈치입니다. 왕특 기준 갈치구이 6만 2천원, 조림 6만 7천원을 자랑하는 어마어마한 녀석이죠. 그동안 저는 생선에 왜 '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곳 갈치는 그 용어를 써야 될 듯 싶습니다. 빵이 어마어마해요. 밑반찬부터 한 상이 나옵니다. 처음 먹어보는 살짝 알싸한 애호박, 퍼지지 않은 감자볶음, 미역귀 튀김(?)을 먹으면서 '아, 좀 신경을... 더보기

은해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95번길 4-7

파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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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홀 영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 소비한 쎄쎄종의 크리스마스쎄종 / 몽블랑 / 반건시 에끌레어 크리스마스쎄종: 어머니 생신 케잌으로 낙점. 일단 디자인을 가족 모두가 감탄하면서 먹기 아깝다고 했어요. 베이스의 풍부한 바닐라 + 약간 계피향?이 나는 바나나의 산미 + 밀크초콜릿의 부드러운 단맛과 끝맛 살짝 고급스러운 산미 + 영락없는 고오급 페레로로쉐의 식감과 고소함, 다크초콜릿으로 마무리의 맛없없 조합. 모두가 칭찬... 더보기

쎄쎄종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39

파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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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마르쉐에서 사온 티그레 서울의 위스키 발로나 티그레에요. 옆은 비교차 냉동시켜뒀던 꼼다비뛰드의 호지차 티그레랍니다. 좋은 버터 향이 진하게 나고, 티그레를 처음 먹어봤지만 휘낭시에와 비슷하게 겉이 적절히 건조한 식감이면서, 냉장을 해서 그런지 속은 조금 더 단단했어요. 냉장할 수 있는, 아니 해야 하는 구움과자라니.. 핵심인 가나슈는 군데군데 위스키 맛이 강하게 나는 부분이 있고, 다크의 쌉싸름함이 끝맛에 따라와요. 휘낭시에(?... 더보기

티그레 서울

서울 마포구 동교로51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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