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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식사 중 정말 만족한 왕궁 근처에 있는 작은 식당이에요. 맵고 자극적이거나, 누구나 아는 태국 음식이 아닌 편안하고 소박한 가정식을 맛보고 싶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가정식이라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시다시피 메뉴 하나마다 소스가 다르고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라고 와닿았어요. 제 베스트는 타마린드 소스로 볶은 레몬그라스 농어 튀김이었습니다. 새콤한 향이 생선과 근사하게 어울렸어요. 연세가 있는 어머니와 따님 두분이 운영하셔서 조리 시간이 걸리는 점을 유의하시고, 왕궁 관광하시는 분들은 아침 및 점심 식사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ครัวส้มหอม

81 ถ. แพร่งภูธร แขวงศาลเจ้าพ่อเสือ เขตพระนคร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