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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하동
추천해요
2년

이런 집은 꼭 숨어있더라. 여수하면 게장이다. 그 게장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9:30 ~ 15:00. 이 집의 영업시간이다. 심지어 게장이 다 나가면 마감을 한다. 그렇다. 아침밥으로 게장을 먹어야 하는 그런 곳이다. 10시가 못되어 도착해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고 얼마 안되서 웨이팅이 생겼다. 메뉴는 게장정식 하나 뿐이다. 여러 밑반찬이 나오고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나온다. 여기서 끝일 줄 알았는데, 꽃게된장국, 조기조림까지 나온다. 그리고 밥이... 밥이... 어마어마하다. 식당 공기밥 2개를 꾹꾹 눌러담은 밥이 나온다. 더 놀라운건 이 모든게 리필이 가능하다. 횟수에 관계없이 무한정 먹을 수 있다. 심지어 공기밥까지도. 간장게장은 조금 가벼운 편이다. 짠맛과 더불어 단맛 그리고 게 특유의 감칠맛이 가볍게 다가온다. 게 크기는 조금 작은편이지만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건 불만이 없다. 그리고 게딱지에 붙어 있는 내장을 긁고 밥을 얹고 그 위에 땡초 한 조각을 올려서 비벼 먹으면 게딱지에 가득 붙어있는 짠맛이 밥과 고추때문에 싹 내려간다. 양념게장은 간장과는 달리 매운맛이 강조되었다. 맵달맵달의 정석과 같은 맛인데, 매콤함이 좀 더 강조되었다. 게장 외에도 모든 반찬이 기본 이상은 하는 곳이다. 된장국이든, 조기조림이든 그 외 밑반찬이든 기본 이상의 맛이다. 다만, 저렴한 가격에 모든 걸 제한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게장백반 - 12,000

싱싱 게장마을

전남 여수시 문수6길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