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하동하동

의식의 흐름대로 쓰기 일단 기록하는 사람
서울 부산

리뷰 703개

시크하고 무심한데, 햄버거가 참... 사장님 혼자서 영업하는 포차인데, 햄버거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다. 햄버거는 맛있다. 햄버거빵에 마요네즈깔고 직접 구운 패티에다 계란후라이 그 위에 양상추와 데리야끼를 무심히 올린 햄버거인데, 이게 맛있다. 약간 항신료의 맛이 곁들여진 패티는 뻑뻑하기 보다는 약간 촉촉한 느낌이다. 우리가 오래된 빵집에서 사먹는 햄버거보다 몇 스텝 더 잘 만든 그런 햄버거다. 추억의 햄버거인데, 맛있는 햄... 더보기

포차 용산스타일

서울 용산구 새창로 149

흠... 김피탕의 맛을 느끼려면 수련이 더 필요하다. 공주에 김피탕은 북경과 피탕김탕이 있는데, 북경탕수육이 일찍 닫는 바람에 피탕김탕을 갔다. 아니 오픈런 비스무리했는데, 30분이 넘도록 웨이팅을 하고 내가 들어갈 때 쯤 웨이팅은 60팀이 넘었다. 주문은 당연히 김피탕이다. 단, 닭안심이 기본이라 돼지고기로 바꿔야 한다. 주문하고 꽤 시간이 지나서 김피탕이 나오는데, 역시나 이해하기 어려운 비주얼이다. 치즈가 굳기 전에 얼... 더보기

피탕김탕

충남 공주시 한적2길 47-5

직접 끓인 모주에 시원한 콩나물 국밥 아침에 쓰린 속을 붙잡고 남부시장에 가면 곳곳에 콩나물국밥집이 보인다. 가고 싶었던 곳으로 간다. 메뉴는 별거 없다. 콩나물국밥이다.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팔팔 끓인 국밥이 나오는데, 멸치, 다시마가 주는 시원한 맛이 바로 느껴진다.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이다. 거기에 국물에 살짝 익힌 수란까지 먹으면 술을 부어 버린 속은 국물로 따끈하게 데우고 계란으로 안전하게 코팅을 해준다. 맛있는... 더보기

우정식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5

남부시장에서 유일하게 24시간동안 영업하는 피순대집이다. 11시 넘어서 가면 다들 테이블에 소주 한 병씩 올라와 있다. 피순대에 국밥을 주문했다. 피순대는 강렬하게 생겼다. 찹쌀에 선지가 주는 강렬한 비주얼이다. 강한 비주얼과 달리 맛은 되게 순한 편이다. 선지의 묵직한 맛과 찹쌀의 고소함 그리고 묵직함이 느껴진다. 그래도 살짝 선지 특유의 끝에 쓴 맛이 들어오는데, 초장+들깨가루가 이 쓴 맛을 잡는다. 초장보다는 들깨를 많이 ... 더보기

옛날피순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63

바짝 구워 바싹하게 먹는 오래된 가게다. 난로도 있고 높낮이가 다른 바닥에 테이블이 쏙쏙 박혀있고 사람들이 저마다 한잔을 하고 있다. 메뉴는 단순하다. 다들 테이블 위에 있는 황태다. 쟁반 위에 무심하게 놓여진 황태는 연탄불의 은은한 향이 난다. 손에 잡고 조각조각 내려면 바싹한 느낌이 확하고 느껴진다. 수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수분 하나 없는 황태를 입에 넣으면 입 안이 바싹 마르기 시작하는데, 맥주를 털어넣기 딱 ... 더보기

초원 편의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32-1

입에 쫙쫙 달라붙는 촉태 원래는 전일갑오를 가려고 했다. 아무래도 전주 가맥의 대명사고 와이프도 가고 싶어했지만, 리뉴얼된 모습에 실망하여 터덜터덜 걷다가 눈에 보이는 가맥집을 들어갔다. 가맥집치고는 메뉴가 많은 편인데, 신기하게 먹태가 두 종류가 있다. 촉촉과 바삭이 있는데, 촉촉한 명태를 주문했다. 촉촉은 정말 말랑말랑하다. 가시도 없고 촉촉한 맛이다. 촉촉함이 강하면 비린향과 맛이 올라와야 하는데, 그런 맛이 없기 때문... 더보기

임실슈퍼 가맥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7

기교없는 치밥 너무나도 유명해서 대기마감도 배달마감도 이른 시간에 끝내는 곳이다. 거의 막차로 들어갔다. 메뉴는 단순하다. 바베큐치킨이다. 숯불로 닭을 한번 구워내고 돌판위에 호일을 깔고 그 위에 닭과 양념을 올리고 졸이듯이 오랜 시간동안 끓여서 내어준다. 자작한 양념에 쌓인 치킨은 고추가루 특유의 매운향이 훅하고 올라온다. 여기에 오려면 4개의 준비물이 필요한데, 햇반, 치즈, 김 그리고 우동사리다. 치킨이 나오자마자 바... 더보기

해태 바베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3

이 동네에서 이 정도 맛과 양이면 만족합니다. 원할머니보쌈은 사실 가성비와 멀다. 반대편에 있을것이다. 그런데 여기는 좀 다르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면 할매카세를 예약할 수 있다. 1인 5만원이라는 사악하다면 사악할 수 있는 가격인데, 구성을 보면 고개를 끄덕거리게 된다. 바지락콩나물국, 석화, 보쌈, 한우수육, 들기름막국수, 해물파전, 순두부찌개, 들기름계란후라이, 떡볶이, 라면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여기에 4인기준 ... 더보기

원할머니 국수 보쌈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20길 9

들깨가 핵심! 청주에서 소보양탕, 소보양전골이라는 메뉴로 시작해서 충북 및 대전에 각 지점을 둔 식당이다. 소보양전골이 메인이다. 매장에서 먹으면 양무침도 주는데, 포장을 했기 때문에 양무침대신 사이즈업을 받았다. 수많은 배추와 양, 그리고 아롱사태가 가득 들어있다. 내용물과 육수를 보면 양평해장국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맛도 비슷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양평해장국보단 맑은 느낌이 강하다. 여기에 화룡정점을 찍는건 들깨가루... 더보기

소보양본가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150번길 22

청주 지역의 막걸리 양조장이다. 병막걸리 뿐만 아니라 말통도 살 수 있는데, 막걸리와 모주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다. 여기서 모주는 물을 섞지 않은 원주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도수가 대략 12도 정도로 높은 편이다. 보통 말통을 주문하면 막걸리3 모주2비율로 하나 모주의 찐한 맛을 즐기려고 모주3 막걸리2의 비율로 했다. 막걸리는 진하다. 탄산은 거의 없고 신맛도 약하다. 쌀이 만들어낸 단맛이 은은하게 들어온다. 그러다 ... 더보기

청주 참가덕 양조장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보청대로 4673-5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