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로 오픈런이 펼쳐지는 집 근처 카페 설마 팔고 있을까라는 의구심과 함께 오픈 후 느즈막히 나갔는데, 성공했다. 두근두근거리면서 두쫀쿠를 반으로 갈랐다. 그리고 한입. 달다달다 하던데 생각보다 달지 않다. 알고보니 여기 두쫀쿠는 다른 곳보단 단 맛이 덜하다고 하더라. 카다이프의 바삭한 식감과 피스타치오의 은은한 단맛 그리고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의 단맛이 잘 어우러진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티라미수치즈케이크도 맛있었다. 마스카포네크림이 특히 맛있었고 위에 올라간 커피 크럼블이 특별함을 더했다. 케이크는 맛있었다. 두쫀쿠도 맛있었다. 하지만 두쫀쿠를 다시 먹을거냐고 하면 나는 여기서 만족할거다. 충분하다.
지지엔엔
서울 동작구 만양로8길 50 우성아파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