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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이 잘 어울리는 곳. 산간지역에 있는 찻집이다. 옆에 식당이 있지만, 찻집 내부를 들어가면 외따로 떨어져있는 느낌을 준다.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것 같은 찻집은 마루의 삐걱거림만이 유일하게 깔려있는 BGM이다. 커피보다는 차를 주문하는게 훨씬 좋으며, 디저트류는 거의 없고 오메기떡과 다른 하나가 더 있다. 차보다는 정원이 주는 푸릇푸릇함이 더 크게 와닿는다. 거기에 오래된 한옥 안에 있어 그저 바깥을 바라만 보게 된다. 떠들기보다는 담소를. 담소보다는 고요함을 즐길 만한 곳이다.

야원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