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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 제주를 즐기는 마지막 한끼. 역시 제주하면 바다고 그 바다를 그대로 느끼려면 보말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전복보다 더 녹진한 보말을 한그릇에 담아 먹는거야말로 제주여행의 마지막이지 않을까한다. 공항과 동문시장 사이, 우진해장국 근처에 새로 연 가게다. 깔끔한 가게에 메뉴는 칼국수, 미역국, 죽등 보말만을 향한다. 굉장히 녹진한 보말 국물을 자랑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올려주는 참기름이 백미다. 보말을 죽이지도 않고 살려주면서 보말과는 다른 고소한 향을 낸다. 깔끔하고 녹진하게 즐길 수 있다.

한두기 칼국수

제주 제주시 탑동로 1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