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감자탕 ‘소’를 주문했다. 그런데 무슨 3인분짜리 중자가 온거 같다. 넉넉한 우거지에 넉넉한 등뼈까지 먹을게 상당히 많다. 특히 등뼈에 붙어 있는 살이 넉넉해 발라먹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린다. 국물은 들깨가 거의 없는 맑은 스타일의 국물이다. 일반 감자탕 대비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강하다. 볶음밥보다는 말아먹기 좋은 국물이다. 테이블에 들깨가루에 있으니 국물에 밥을 말고 들깨가루를 기호에 맞게 올려 먹는걸 추천한다. 양이 많아 추가로 주문할게 없다. 왜 재료소진으로 일찍 마감하는지 알만한 가게다.
참한 감자탕
서울 동작구 만양로14다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