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되는 만두는 감흥 없고, 오향장육이 끝내 줌. 연희동 오리지널(?) 화상 계열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지만, 다양한 구성물(많이 다양하여 적지 못함)과 달큰새큰 소스가 조화롭게 입에 붙음. 여름마다 이 메뉴 하나만으로 고량주 각일병이며, 따라서 기타 메뉴는 기억에 없음. 비슷한 소스계열인 유린기도 괜찮았던 것 같으나 후반부의 기억이므로 정확치 않음. 입구 간판이나 유리 레터링 다소 후짐 주의.
자오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295 대림 아크로텔 1층 B동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