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이 없어지니 또 일식집 하나가 생기네요. 신장개업한 지 일주일 된 곳입니다. 부엌과 테이블이 분리되지 않아 내부는 다소 번잡한 감이 있었습니다. 내부는 최대 4석 정도로 여러명이서 방문하기 힘듬에 주의. 조용한 분위기에 맞게 혼밥을 추천합니다. 메뉴는 두개. 명란밥 7000원. 아보카도가 없다길래 명란밥을 선택했습니다. 명란에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데 이 곳은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습니다. 맵지도 않고, 적당히 짭쪼롬한 명란이네요. 밥이랑 계란이 좀 더 좋으면 멀리서도 찾아올만할텐데요.
명란식당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