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근질거려서 혼자 차려입고 어디론가 나들이 가볼까~ 하고 갈 만한 식당을 찾아보던 차에 발견한 테이커테이블! 뇨끼가 급 먹어보고 싶어서 전날 바로 예약했다😆 혼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평일인데다 오후 3시에 예약을 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 한명 없이 혼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테이커테이블은 오후 3시 반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기 때문이다😋 브레이크타임 시간 전에 식사를 하다가 3시 반이 되면 먼저 계산을 하고 마저 식사를 하면 됐었다! 이날 나는 스테이크 크림 뇨끼와 라 크라사드 레드 와인 글라스를 주문했다. 뇨끼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진한 치즈맛이 났고, 뇨끼 알은 파삭쫀-득한 식감에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의 맛이 내가 진짜 좋아하는 맛이었다...🥔❤️ 스테이크도 담백하니 맛있었다! 핑크솔트 뿌려먹으면 맛있다☺️ 다음에 또 격식 있고 분위기 좋은 양식집에 가고 싶을 때 재방문할 의사 완전 있다😆 소개팅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
테이커 테이블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6 연트럴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