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한지 한 달이 넘은 뒤 작성되었습니다. ※ 1. 가격 - 하울정식 15,000 - 카레돈카츠 9,500 2. 구성 - 카레에는 장국이 함께 나온다. - 반찬 구성은 이전 포스팅과 동일. - 하울 정식에는 빵 두 덩이, 베이컨 두 덩이, 닭알 두 개, 구운 양파. 3. 평가 - 카레는 몇 숟갈 얻어먹은 정도였는데 야채가 익어 맛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적당히 물컹한 정도. 간도 역시 적당하다. 연근이 들어가는 카레는 처음 먹어보는데 의외로 좋았던. 하울 정식은 적어보이는데 의외로 배가 차긴 한다. 대식가라면 다른 메뉴나 사이드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은 먹으면서 명란오차즈케가 많이 생각났었다. 다 먹고난 후에는 기름진 맛을 지울 수 없지만 만족스러웠다. 가격이야 뭐, 돼지 농가에서 만든 무항생제 베이컨을 쓴다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4. 그 외 - 가을철 목요카레로는 새우크림. 지금도 동일한지는 모르겠다. - 하울 정식은 한정메뉴로 종료되었다. 다음 기회를 추천. 내년 봄 즈음. - 겨울철 메뉴로 추가된 것들이 많다. 된장고기우동, 순두부 나베, 부추달걀 볶음. 또한 주말 저녁만 주문 가능한 한정 메뉴로 소고기 나베가 생겼다는 모양.

백수의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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