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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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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이곳은 의미없이(아마도 월세 때문이겠지만)비싸기만 한 식당이 즐비한 연남동거주자의 몇 없는 애정하는 장소로서. 낭풍김치찌개와 월광돼지국밥이 문을 닫으면 이곳은 유일한 등대로 변한다.

송가네 감자탕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