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알랭에 크게 실망하고 역시 광주에서 프렌치 다이닝은 노노 🙂↔️한 이래로 .. 1층에 캐주얼 다이닝 2층은 알랭으로 이전한 것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방문.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신다는데 산미가 살아있는 커피가 베스트. 브런치는 어제 남은 바게트로 만든 프렌치 토스트와 구움채소 조금 무난한 토마토베이스스프(맛없는건 아니고 예상가능한 맛) 파스타는 링귀니가 생면이고 백합이 싱싱하다는걸 제외하고 기본적인 간이 안맞아서 ... 더보기
카페 올리비아
광주 북구 호동로 3-6
오랜만에 바닥까지 긁어먹고 싶은 접시가 나오는 식당이었다. 혼술코스 먹었는데 오마카세가 궁금해짐. 주류 가격대는 좀 있지만 코스 가격대는 너무 좋은 편. 숙성회 식감과 감칠맛이 살아있다. 토스트에 올린 아귀간은 자칫 퍽퍽해지기 좋은 식재료인데 밸런스 있는 페이스트로 만들어서 부담없이 만들었다. 사진에 없는 전복장+전복튀김+밥+김.. 김까지 맛있다니.. 마지막에 스지 육수 국수에 라임즙을 짜넣어 먹는데 약간 똠양꿍 스러우면서 바닥... 더보기
종문
제주 제주시 한림읍 옹포8길 5
맘모스는 내 영역이 아니지만 여긴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았다. 크럼블은 바삭하고 빵도 적당히 쫀쫀 피쵸랑 (평소엔 절대 안고르는) 녹차 골랐는데 이름붙은 맛이 나면서 적당한 당도
진진제과
제주 제주시 신설로4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