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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한지 30년쯤 되는 로컬 빵집. 20년 전 쯤 살던 동네를 갈 일이 생겨서 돌아다니다 아직도 장사하고있는 것을 보고 홀린듯이 들어감. 가격은 프렌차이즈 빵집에 비해서 20% 이상 저렴하고 그냥 동네빵집정도 맛이겠지 하는 기대감보다 더 맛있었다. 아아도 2천원 요즘은 파리바게트 불매로 못가고 뚜레주르는 몇 없고 인스타감성 빵집은 비싸서 빵을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근처 갈 일 있으면 만 원씩 집어올 것 같다. 전주는 베어커리의 변화가 심한 상권이지만, 그 오랜 시간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에는 역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4.2/5.0

모짜르트 베이커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신봉로 60 영광교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