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의 ‘페스타’와 ‘밍글스’ 출신 강민구 셰프의 조합이 과연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자아내는 곳이다. 이들은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현대적인 유러피안 스타일의 요리로 승부수를 던진다. 샐러드, 파스타, 해산물 요리 등 일반적일 수 있는 유러피안 요리에 두 셰프 특유의 감성이 입혀져 페스타 스타일의 요리가 완성된다. 특히, 페스타 요리의 안정적인 흐름에는 윤태균 셰프의 존재도 큰 힘을 발휘한다. 쾌적하고 모던한 감성이 돋보이는 넓은 다이닝 공간에서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타의 요리는 레스토랑 이름처럼 즐거운 축제와도 같다.
페스타 바이 민구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별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