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그린스타 : 국내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정통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식재료를 구하기 쉽지 않아 지중해식 퀴진을 국내에서 온전히 구현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셰프는 직접 밭을 일구어 100% 친자연적으로 생산된 식재료를 이용해 지중해 요리의 전통이 반영된 레시피를 구현했고, 이를 통해 고객들은 또 다른 완성도와 방향성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지중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자연주의와 지속 가능성을 깊... 더보기
기가스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130도에서 180도의 온도에서 이뤄지는 판의 예술. 김일판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일판은 판에서 이뤄지는 시각적 즐거움이 정확한 온도에서 익혀지는 맛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한식과 일식, 양식의 조리 기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이곳은 카운터 테이블마다 불판이 구비되어 있어 각자의 메뉴를 시차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전 선보이는 신선한 재료와 더불어 요리 과정을 하나하나 지켜보며 먹는 재... 더보기
일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엄태준 셰프는 본인이 요리사로서 경험한 다양한 순간과 노하우를 한국적인 요소들과 접목시켜 솔밤의 요리로 만들어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자연 존중의 철학, 계절과 절기에 입각한 한국 식재료에 대한 연구와 이해, 그리고 한국적인 요리 테크닉 등을 절묘하게 활용하여 셰프 자신의 요리 자산과 접목시킨 현대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이 같은 셰프의 지극한 관심과 노력은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순수한 미식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안겨준다. 차분하... 더보기
솔밤
서울 강남구 학동로 231
⭐ 서현민 셰프가 본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그간 호흡을 맞춰온 팀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표현하는 요리들을 선보인다. 셰프만의 특기인 다채로운 식기를 이용해 시각을 만족시키는 플레이팅과 함께 섬세한 맛을 풀어낸다. 특히 훈연한 철갑상어와 캐비아를 올린 작은 파이, 젤라틴을 이용해 굳힌 비트루트, 다시마에 숙성해 풍미가 느껴지는 전갱이 등 시즌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어뮤즈 부쉬가 우... 더보기
알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빕 구르망🤤 : 7석 남짓의 스테인리스 테이블과 오픈형 주방이 전부인 이곳. ‘뜻이 담긴 국수’라는 뜻의 정면은 셰프가 홀로 운영하는 고기 국수 집이다. 메뉴는 백면과 홍면, 딱 두가지가 전부이지만 깊은 맛 하나는 일품이다. 해물과 돼지고기, 닭고기를 이용해 만든 육수에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얇게 저민 쫄깃한 돼지고기와 양파, 홍고추가 올라간 쌀국수는 보기만 해도 풍성하다. 홍면은 맵기 조절이 가능하며 작은 공깃밥이 함께... 더보기
정면
서울 광진구 능동로13길 88
노르딕 퀴진을 베이스로 셰프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녹아 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코마드’. 레스토랑 입구부터 안쪽까지 장식된 사슴 헌팅 트로피와 짙은 남색의 기본 컬러가 우드 디자인의 실내 공간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다이닝 분위기를 연출한다. 셰프는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하여 각 재료의 풍미를 균형 있게 조화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유제품과 한국의 슬로우 푸드에 본인의 조리법을 ... 더보기
코마드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1길 20
이탈리아어로 ‘동네’를 뜻하는 ‘보르고 한남’.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아늑한 공간과 어울리는 홈메이드 음식과 리큐르들이 손님을 반긴다. 이탈리안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아침에 직접 만든 빵과 파스타부터 디저트까지 셰프의 손을 거치지 않는 음식이 없다. 오랜 시간 끓여낸 마케론치니 볼로네제, 얇게 썬 도미에 신선한 올리브오일과 라임 즙을 더한 오라타 등이 시그니처 디시이다. 친구... 더보기
보르고 한남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