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이, 하도 유명해서 궁금해서 가봤다. 쌀국수 하나, 분짜 하나, 짜조 하나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대중적인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셋 중에 분짜가 제일 취향이었다. 물대신 따뜻한 자스민 차도 좋았다. 뭔가 한국인들이 좋아할 맛으로 순화된? 그런 느낌..? 베트남 현지가서 음식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냥 내 느낌...그만큼 그냥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맛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고수가 안들어서 더 그렇게 느낀걸수도. 고수는 가게에 따로 달라고해야 준다는걸 다녀와서 한참 후에 알았다. 근데 둔산점은 테이블이 정말! 다닥다닥 붙어있다. 다른 지점도 이런지 궁금하다...
에머이
대전 서구 대덕대로 2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