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같은 너낌이지만 최근에 점심 영업도 시작해서 뜨끈한 라멘 먹어보러 방문. 메뉴는 심플하다. 기본1단계 시킬까 하다가 전에 와본 일행이, 너같은 맵찔이는 못먹을걸 해서 0단계로 주문했는데.. 1단계 시킨 일행의 라멘 국물 두스푼 떠먹었다가 바로 포기… 0단계 시키길 잘했다아.. 닭육수의 시원함. 약간 나가사키짬뽕도 생각나는 맛이었는데 정말 술마시고 난 다음날 와서 해장하면 딱일 거 같았다. 시~~원!!
오로촌
서울 마포구 동교로 1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