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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식사로 예약을해서 오리로스, 닭도리탕, 백숙 등을 주문했는데 테이블의 가스렌지 5개 중 3개가 안되서 불을 키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닭도리탕도 미리 조리는 되어있지만 몇 분 동안 익히고 먹으라는 안내도 없던. 기본 서비스와 세팅이 아쉬웠네요 요리의 경우엔 닭도리탕은 닭도 크고 간도 세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오리 주물럭도 비슷했고요. 오리로스와 백숙은 무난하게 아는 맛이었습니다. 요리마저 별로였다면 실망만 있던 식사를 할뻔.

숲속의 연못

인천 계양구 방축로67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