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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enopei

새로운 곳을 갈 때마다 맛집을 찾는 인생 길 갈팡질팡 대학원생

리뷰 207개

24.11.16 고층의 카페는 있었어도 다층의 카페는 신촌에서 처음 방문한 거 같네요. 건물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던 것도 신선했습니다. 2~4층이 손님들이 앉는 곳인데 테이블 모두가 꽉찼습니다. 2~3층은 카공하기에도 괜찮고 4층을 둘러봤을 땐 조망도 좋았습니다 음료는 시그니처라는 오미자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오미자 맛이 옅고 밍밍했네요.

호기심 카페

서울 마포구 서강로14길 5

24.11.17 익숙한 불고기 백반의 맛이었습니다. 특출나진 않지만 이미 많이 맞이했기에 정겨운 반찬 가짓수나 양도 괜찮고 상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래 돼지불백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2-1

24.11.15 바다 소금 맛과 황치즈 맛을 주문했습니다. 황치즈 맛은 한 숟갈을 머금다 삼킨 뒤 체다 치즈 향이 살짝 납니다. 익숙한 치즈 크래커의 맛인 것 같기도 합니다. 바다 소금 맛은 약간의 짭조름한 맛을 기대했지만 느껴지지 않았고 일반적인 플레인 젤라또를 먹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젤라또들이 많이 단 편이었습니다

솔리드 웍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88-3

24.11.14 사과, 키위, 자몽, 꿀과 그릭 요거트의 조합으로 구성된 트로피칼 요거트를 주문했습니다. 새콤한 과일들과 꾸덕하면서도 치즈의 시큼함이 나는 요거트, 달달한 꿀의 시너지는 먹는 즐거움을 줍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주는 서비스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습니다. 서비스 론 민트초코 요거트를 먹었는데, 민트초코의 향이 살아있고 카카오 조각이 심어져 있어 식감을 더해줬습니다

그릭데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22-8

24.11.14 젤라또 컵 2가지 맛을 주문했습니다 레몬 소르베 : 레몬의 상큼함이 있으면서도 부담스럽게 시지 않아 좋았습니다. 트리플 D : 두부와 콩기름, 두유가 합쳐진 혼합 메뉴입니다. 한 스푼을 삼켰을 땐 두부와 콩기름 맛이 약간 맴도는 고소함으로 시작합니다. 입안에서 녹인 후엔 두유 맛이 입안에 퍼집니다. 세 가지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콩 향, 특히 두유 향이 좀 있는 편이라 콩류를 꺼리시는 분은 비추천. 이... 더보기

탕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24

24.11.12 써니 샐러드 및 비건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비건 콜라 일반 콜라와 비교해 톡 쏘는 느낌은 덜하지만 좀 더 상큼했습니다. 라임 콜라류를 제외하면 콜라 맛을 잘 구별 못하는데 기성 콜라와 비교해서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애피타이저 야채수프 무난한 수프였습니다. 몇몇 채소는 맛이 묻힌 것 같았습니다 써니샐러드 주문 후 메뉴가 느리게 나오긴 했습니다. 20분 가까이 기다렸던 거 같네요. 생 샐러드나 구운... 더보기

써니보울

서울 마포구 숭문16길 18

24.11.12 설렁탕의 비주얼과 맛은 익히 알던 그 맛이었습니다. 고기와 소면도 적절한. 그리고 1인 손님이었는데도 주는 김치의 양이 많았습니다. 김치도 짜지 않고 적당히 새콤해 설렁탕 국물 및 건더기와 곁들여 먹기 좋았습니다. 언젠가 이곳의 유명 메뉴인 꼬리찜도 먹어보고 싶은데 소 크기가 70,000원이라 망설여지긴 하네요 ㅎ.

대한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1길 6

24.11.11 떡볶이와 김말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들을 조리 해놓은 것을 데우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나와 따뜻함이 먹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김말이는 바삭함과 안의 깻잎 향이 기름짐으로 질릴 수도 있는 것을 막아 주었습니다. 걸쭉하고 매운 떡볶이에 땀이 뻘뻘 났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3길 12

24.11.11 대문정식과 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대문정식은 [오향장육, 짠슬, 간장, 미역계란국]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만두 군만두 대표라니까 먹어줘야지 고기는 차갑고 퍽퍽하지만, 따뜻한 꽃빵과 아삭한 양배추, 상추를 싸 먹으니 그 느낌이 감춰졌습니다. 젤리 같은 짠슬과 간장은 오향장육의 양념장 역할을 해 시너지 효과 를냅니다. 물만두엔 오이 향이 살짝씩 납니다. 오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살짝 쏘는 오이 향이 좋게 ... 더보기

대문점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30

24.11.10 음료값은 7-8,000원 대로 프랜차이즈나 일반 카페보다 살짝 비싼 편입니다. 빵은 소금빵 명란빵, 케이크 류(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를 주문했는데 소금빵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짭조름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란 기본을 잘 준수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괜찮은 인테리어 수준을 넘어선 이곳의 경관을 즐긴다면 음료의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진 찍을 곳이 너무 많아 핸드폰 렌즈를 만진 시간이 먹는 시간보다 많... 더보기

조양방직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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