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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enopei

새로운 곳을 갈 때마다 맛집을 찾는 인생 길 갈팡질팡 대학원생

리뷰 229개

25.01.04 주문 메뉴 : 불고기 세트 + 곤드레밥 고기는 걍 쏘쏘합니다. 별로인 급식 고기를 씹는 느낌. 숯불향이 있긴 하나 정도가 애매합니 곤드레밥도 기름진 편입니다. 반찬들은 무난했고 된장찌개는 그럭저럭 먹을만했네요.

청계산 곤드레집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1길 1

25.01.06 주문 메뉴 : 부대찌개 2인분 + 라면사리 이나경 부대찌개와 더불어 수원의 유명 부대찌개 가게입니다. 이나경 부대찌개와 시각적인 면이나 맛에서도 다르지만, 이곳만의 맛을 냅니다. 김치가 들어있는 국물과 사리들은 조화를 잘 이룹니다. 밥 상태도 괜찮고 반찬들도 간소하지만, 맛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두꺼비집 부대찌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32

잼 베이커리 25.01.15 주문 메뉴 : 버섯 뒥셀 포카치아 1EA(6.8) 포카치아 속 버섯 뒥셀이 부드러웠습니다. 너무 물컹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만 제 기우였습니다. 또 진한 버섯 향과 짭조름한 치즈가 잘 어울립니다. 밑바탕이 되는 포카치아의 식감도 좋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론 인기가 높은 빵은 오픈이 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소진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블록 건너 다른 인기 빵집과 비슷한.)

잼 베이커리

서울 마포구 대흥로 84-6

25.12.25 - 앉았던 테이블 기준 돼지주물럭3인(37,000) + 해물파전(10,000) 주문 - 하산이란 조미료 말고도 전반적으로 음식과 반찬 상태가 좋았습니다. 돼지주물럭은 고기 부위와 껍질의 쫄깃함을 잘 살렸습니다. 해물파전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던.

대호식당

광주 동구 증심사길30번길 37

24.12.24 - 비프 엔칠라다 + 치킨 타코 3 EA 주문 - 타코로코가 1층으로 옮긴 후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엔칠라다와 치킨 모두 먹을 만했지만, 킥인 부분은 딱히 못 느꼈습니다. 2층이 시절이 나았던지 아니면 그때도 비슷했던지.. 그래도 사장님의 서비스와 친절함은 좋았습니다.

타코로코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안길 37

24.12.16 - 컵 1ea(맛 선택 X2 + 맛보기 X 1) 주문(5.5) - 선택 맛 : 삼각지옥수수, 밀양쑥떡 맛보기 : 바질 우유 바질 우유 맛에선 신기하게 마늘빵 향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이 향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해서인지 우유의 존재감은 그다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삼각지 옥수수 : 안에 있는 옥수수 알갱이 고소하면서도 아삭아삭했습니다. 젤라또는 달콤한 초당 옥수수의 맛이 납니다. 밀양 쑥떡 : 쑥떡의 ... 더보기

스쿠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37

24.12.12 - 1인 세트 : 꽈배기 2ea 팥 도넛 1ea 핫도그 1ea 찹쌀볼 2ea 주문(6.0) - 쫄깃하면서도 너무 달지도 않은 빵들이었습니다. 결제 전 설탕 첨가 여부를 여쭤본 점도 좋았습니다.(필자는 전부 안 넣는 걸로 선택.) 그리고 가격이 놀라움을 주었는데, 만일 사람이 붐비는 다른 노점상에서 주문했다면 몇배 의 가격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양이 적은 사람은 1인 세트의 열량이 두 끼 몫을 해낼지도... 더보기

스마일 명품 찹쌀꽈배기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206

24.12.10 - 기본 호떡 1ea + 캐모마일 1ea 주문(5.5) - 평상시 호떡을 먹을 때 드는 걱정들이 있었습니다. '입안을 데지 않을까, 먹을 때 속 꿀이 흘러서 옷에 묻지 않을까, 속의 응집이 불규칙하지 않을까?' 등등 이곳은 그럴 걱정을 덜어준 곳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 나오고 손을 너무 흔들지 않는 이상 호떡 꿀이 흐를 우려는 안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서울호떡

서울 마포구 신촌로20길 6

24.12.09 - 불백정식 1인분 주문(12.0) - 메뉴 구성 자체는 무난한 돼지불고기백반 정식이었습니다. 맵고 자극적인 양념이 고기의 질을 덮으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식사가 끝난 뒤 입안을 맴돈 돼지고기 잡내는 감추지 못했네요.

강남불백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6

24.12.01 - 칼국수 1인분 주문(12.0) - 조개가 우러나온 국물은 깔끔하고 뿌려진 김 가루도 고소함을 더합니다. 면의 쫄깃함도 어우러진 칼국수도 좋았지만 곁들여 먹을 김치가 킥이었습니다. 김치의 새콤함과 약간의 매콤함이 먹다가 자칫 평범해질 수도 있는 칼국수에 색다름을 더합니다.

임병주 산동 손칼국수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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