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enopei

새로운 곳을 갈 때마다 맛집을 찾는 인생 길 갈팡질팡 대학원생

리뷰 246개

25.04.11 주문 메뉴 : 메이플피칸 치즈번, 감치전 1ea # 메이플피칸 치즈번 빵 안에 크림치즈가 가득해 꾸덕꾸덕한 느낌은 좋았으나 메이플과 피칸의 존재감이 옅어 들어있는지 잘 못 느꼈습니다. # 감치전(감자치즈빵) 감자와 치즈를 합친 감치전이란 메뉴명이 재밌어 고른 메뉴입니다. 감자와 치즈의 짭조름함 합은 괜찮았으나 빵 안 감자의 식감이 불규칙하게 느껴졌습니다.

델리봉봉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295번길 3

25.04.11 주문 메뉴 : 돈까스모밀정식 1EA 처음 애피타이저로 나온 콘스프는 깔끔 접시 구성은 남산 유명 돈까스집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퀄리티는 훨씬 좋습니다. 이곳의 돈까스는 일식 카츠와 비견될 정도로 고기가 두껍고 실하게 차 있습니다. 튀김 옷도 바삭했고 시간이 흘러 소스가 스며들어 눅눅해져도 꽉 찬 고기 덕에 식감이 살아있어 먹는데 질리지 않았습니다. 냉모밀도 입안의 기름짐을 가시게 할 시원함을 자랑했습니... 더보기

경양식,이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248번길 7-2

25.04.09 주문 메뉴 : 팥빙수, 초코라떼 1EA 1992년부터 영등포역 근처에 있던 카페입니다. 오래된 내력 덕분인지 카페 손님들의 연령대는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곳보다는 높아 보였습니다. 그 때문이었을까요, 카페에 텔레비전이 있고 뉴스 채널까지 틀어줍니다. 카페에서 한 번도 겪지 못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주문한 팥빙수는 무난했습니다. 눈꽃 얼음 빙수는 상대적으로 투박하게 갈려있지만 나름의 식감이 있습니다. 얹어진 ... 더보기

엘리스 커피하우스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4길 1

25.04.09 주문 메뉴 : 우삼겹 3인분 그간 먹었던 우삼겹 중 가장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잡내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식당에선 파채와 소스를 같이 곁들여 먹으라 안내했는데, 개인적으론 소스가 다른 요리들의 존재감을 덮는다고 느껴져 파채 위주로 먹었던 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점원분들께서 계속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신경 쓸 부분이 덜해져 식사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고깃집 1인분은 일반적인 양보다 적... 더보기

승남집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4길 9-4

25.04.05 옷들을 사러 자주 방문했던 커먼그라운드였지만 옥상에 북카페가 있다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힙한 패션 쇼핑몰 컨테이너와 이질적인 인테리어인 북카페로 느껴졌습니다. 서점의 크기는 크지는 않았고, 책 진열장엔 잘 접하지 못했던 책들과 장르들이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음료는 가격은 무난했던 편.

인덱스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00

25.04.04 주문 메뉴 : 그릴 베지 1EA 색다른 토핑으로 화덕피자를 먹고 싶어 눈길을 끈 바질 베지를 주문했습니다. 마침 식목일 하루 전이기도 해서 파릇파릇한게 땡겼습니다. 페스토는 바질과 파슬리가 섞였는데 바질 향은 옅었고 파슬리 존재감이 더 컸습니다. 생 시금치에 가려졌지만 여러 구운 야채들이 토핑에 있는데 평소 호박류를 잘 못 먹지만 이 음식에선 그럭저럭 잘 넘어갔습니다. 수많은 생 시금치에 놀랐는데 따로 고정이... 더보기

피제리아 더키

서울 마포구 광성로 42-1

25.04.03 주문메뉴 : 비빔막국수 1EA 비빔막국수의 소스는 새콤함과 달콤함이 균형을 이뤘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게. 면발은 탱글탱글했고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시원한 면과 차가운 그릇은 목넘김을 촉진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도심에사 막국수의 맛이 생각날 때 적당히 들를만 한 곳.

개수리 막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마을로 83

25.04.02 주문메뉴 : 로스카츠 1EA 3시경 방문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재료 소진 직전에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살코키와 비계의 탱탱함과 쫄깃함이 잘 공존했고 튀김옷이 얇은데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밥도 잘 익어서 카츠 조각과 먹기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된장국이 기름졌습니다. 기름진 카츠 조각을 먹고 나서 국으로 입가심을 하려는데 국물 한 숟갈 하기 부담스러웠습니다... 더보기

커츠

서울 마포구 독막로28길 58

25.03.30 주문메뉴 : 모두부, 제육볶음, 해물라면 두부 요리 식당에서 가장 먼저 나온 모두부를 한 점 먹었는데, 순간 콩 잡내/비린내가 확 올라왔습니다. 국산 콩을 쓴다 해서 믿었는데 제조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같이 주문한 제육은 야채 선도가 괜찮있던 것 같고 라면은 익히 알던 맛. 하산푸드란 조미료도 내음은 없앨 수 없나 봅니다. 두부와 양념새우젓 궁합이 괜찮은 걸 발견한건 수확.

우리콩밭 손두부

서울 광진구 영화사로 76

25.03.28 주문메뉴 : 오리지널, 치즈가득, 마늘통닭 1EA 주문한 메뉴 모두 적당한 질감이었고 씹는 데 퍽퍽함은 못 느꼈습니다. 그런데 먼가 살짝 부족한 느낌? 마늘통닭은 양념이 맛이 나려다 도중 끊기는 느낌. 치즈통닭은 모짜렐라를 추가했다 정도. 사실 메뉴판에 추천 토핑이 있었는데 추가 없이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올 땐 토핑 추가를 하려 합니다. ※ 근데 차라리 처음부터 넣지

장작집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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