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Partenopei

새로운 곳을 갈 때마다 맛집을 찾는 인생 길 갈팡질팡 대학원생

리뷰 224개

24.12.16 - 컵 1ea(맛 선택 X2 + 맛보기 X 1) 주문(5.5) - 선택 맛 : 삼각지옥수수, 밀양쑥떡 맛보기 : 바질 우유 바질 우유 맛에선 신기하게 마늘빵 향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이 향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해서인지 우유의 존재감은 그다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삼각지 옥수수 : 안에 있는 옥수수 알갱이 고소하면서도 아삭아삭했습니다. 젤라또는 달콤한 초당 옥수수의 맛이 납니다. 밀양 쑥떡 : 쑥떡의 ... 더보기

스쿠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37

24.12.12 - 1인 세트 : 꽈배기 2ea 팥 도넛 1ea 핫도그 1ea 찹쌀볼 2ea 주문(6.0) - 쫄깃하면서도 너무 달지도 않은 빵들이었습니다. 결제 전 설탕 첨가 여부를 여쭤본 점도 좋았습니다.(필자는 전부 안 넣는 걸로 선택.) 그리고 가격이 놀라움을 주었는데, 만일 사람이 붐비는 다른 노점상에서 주문했다면 몇배 의 가격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양이 적은 사람은 1인 세트의 열량이 두 끼 몫을 해낼지도... 더보기

스마일 명품 찹쌀꽈배기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206

24.12.10 - 기본 호떡 1ea + 캐모마일 1ea 주문(5.5) - 평상시 호떡을 먹을 때 드는 걱정들이 있었습니다. '입안을 데지 않을까, 먹을 때 속 꿀이 흘러서 옷에 묻지 않을까, 속의 응집이 불규칙하지 않을까?' 등등 이곳은 그럴 걱정을 덜어준 곳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 나오고 손을 너무 흔들지 않는 이상 호떡 꿀이 흐를 우려는 안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서울 호떡

서울 마포구 신촌로20길 6

24.12.09 - 불백정식 1인분 주문(12.0) - 메뉴 구성 자체는 무난한 돼지불고기백반 정식이었습니다. 맵고 자극적인 양념이 고기의 질을 덮으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식사가 끝난 뒤 입안을 맴돈 돼지고기 잡내는 감추지 못했네요.

강남불백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6

24.12.01 - 칼국수 1인분 주문(12.0) - 조개가 우러나온 국물은 깔끔하고 뿌려진 김 가루도 고소함을 더합니다. 면의 쫄깃함도 어우러진 칼국수도 좋았지만 곁들여 먹을 김치가 킥이었습니다. 김치의 새콤함과 약간의 매콤함이 먹다가 자칫 평범해질 수도 있는 칼국수에 색다름을 더합니다.

임병주 산동 손칼국수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65

24.11.30 돈까스의 비주얼과 두께는 프랜차이즈 돈xx클x이 떠올랐습니다. 맛은 전형적인 경양식 돈까스였습니다. 기름지고 소스는 새콤달콤한 기성품과 별 다를 게 없는 그래도 소스가 다 덮이지 않고 일정 부분만 덮여 있어서 두 가지 식감을 모두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밥의 양도 괜찮고 계란 후라이도 같이 나온 점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희락돈까스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210

24.11.29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를 주문했습니다. 별 소스 없이 햄, 상추, 적색 양파, 토마토 등으로도 먹는 데 기분이 좋아집니다. 빵 사이 재료들의 선도도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풍미를 돋구는 재료는 블랙 올리브면 됐습니다. 단점은 다른 점포의 치아바타에 비해 꽤 딱딱한 편입니다. 나름 딱딱한 걸 잘 먹는 편인데 다 먹고 나서 턱이 좀 뭉친 듯했던.

브로트 아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3

24.11.29 부팔라 마르게리따와 돈 아돌보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부팔라 마르게리따는 기존 피자에 부팔라 치즈가 들어가니 쫀득함과 고소함이 더해졌습니다. 돈 아돌포는 제노베제의 향보단 바질과 감자의 존재감이 더 강했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돌체 디저트는 바삭한 빵 안에 누텔라가 들어있었습니다. 나온 피자들 모두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먹기 편했습니다. 이곳의 피자들을 먹고 나니 나폴리 유니폼을 보니 몇 년 전 현지에... 더보기

로쏘 1924

서울 마포구 홍익로 29

24.11.28 겉은 곱게 간 연유 얼음, 안에는 눈꽃 얼음, 그리고 생 팥앙금까지 빙수 프랜차이즈로 등으로 익숙해진 전형적 형태였고 맛도 무난했습니다.

호밀밭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43

24.11.28 비주얼과 달리 후추 때문에 꽤나매웠습니다. 육회는 기름지고 짰고 게다가 날달걀까지 합쳐지지 느끼했네요. 같이 나온 양배추 반찬이 아니었음 입안을 달래기도 힘들었을 듯 합니다

돈부리모노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4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