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도 개운하고 잡내 없이 깔끔했던 차돌양지온면. 양지 머릿살 역시 부드럽게 넘기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해선장과 칠리 소스를 섞어 양파나 면을 찍어먹는 변주를 낼 수 있습니다. 한국식 국수도 베트남 식으로 즐기나? 싶기도 했습니다. 밑반찬인 장아찌들도 입안을 리프레쉬하기 딱 좋습니다. 거기다 밥/면 리필은 가격을 안받기까지 메뉴와 서비스 구성 모두가 제 역할을 잘해내는 구성이었습니다. 방문일 : 24.09.08
온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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