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간 일행과 각각 감자탕백반/백반 특을 주문해습니다. 일반 뼈해장국/감자탕보다 보다 맑고 개운합니다. 채소로는 파류와 감자만 있습니다. 소고기무국과 뼈해장국 사이에 있는 듯 느낌입니다. 특 백반은 한 눈에 보기에도 뼈의 양이 압도적입니다. 고기도 잘 발라져 먹기 편했습니다. 돼지고기 국물에서 소고기 국 맛이 나는게 신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자탕을 먹고 난 뒤 입안이 텁텁한 경험을 이 곳에선 겪지 않았습니다. 맑은 감자탕류는 처음 먹어보지만 앞으로 감자탕 선호 스타일은 이 곳이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방문일: 24.09.06
일미집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