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5 꽈배기와 찹쌀 도넛의 비주얼을 봤을 때 많이 달 거로 생각한 것과 다르게 당도도 적당했고 맛도 깔끔했습니다. 식감도 쫄깃했고요. 찐빵의 맛과 식감은 딱 익숙함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김치만두 피는 무난, 어찌 보면 다른 곳보다 더 잘 으스러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속이 넉넉하고 먹기 편한 정도의 염도였습니다. 찹쌀 도넛 2개, 꽈배기 2개. 찐빵 1개, 김치만두 10개입을 주문했는데 총가격이 6,500원이었습니다. 요즘 한 끼에 평균 식삿값보다 훨씬 쌀뿐더러 배까지 부른 두 가지 행복을 느꼈습니다. 강산이 몇 번 흘러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자리를 지켜주었으면
온달만두분식
서울 마포구 백범로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