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 회식으로 민속양념정식을 먹었습니다. 양념돼지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았을뿐더러 고기에 잘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같이 주문한 냉면도 간이 세지 않아 돼지갈비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서버 직원분들도 고기를 잘 구워주시고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어디 하나 모난데 없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회식 장소였습니다. 괜히 점심에도 손님들로 바글바글한 게 아니었습니다. 퇴사 전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한 회식이라 더욱 뜻깊은 식사였던 건 덤이고요 ^^
강강술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35 용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