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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enopei

추천해요

2개월

요리가 나오기 전 짭조름한 장어 뼈 튀김을 아삭아삭 씹을 때 장어가 어떨지 기대감을 배가합니다. 이곳의 장어는 소금구이뿐이고 어떠한 양념장도 없습니다. 대신 간장 소스가 곁들여진 덮밥이 나옵니다. 소금구이 장어를 먹고 장어 몇 점을 밥그릇에 올려 밥 한 숟갈을 파면 왜 양념장이 따로 없는지 깨닫습니다. 밥에 간장 양념 잘 배어있기 때문에 굳이 양념장을 또 찍어먹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판 중앙에 올려진 새우찌개 국물은 장어와 밥 한 숟갈을 먹은 후 곁들이면 술 한잔을 절로 부르는 개운함입니다. 방문일 : 23.08.21

일미장어

서울 용산구 후암로57길 35-15 부곡목욕탕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