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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11시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캐치테이블 등록을 하니 11번째다(첫 손님은 오뚜기 함회장 일행이었다). 익숙한 매니저님이 나오시더니 입장 순서를 안내하면서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십년 넘게 왔지만 처음 봤다. 역시 오래되고 숙련된 직원이 일하는 가게의 위엄이구나. 앞 손님들 자리가 정돈되고 10여분이 지나자 입장 알림이 왔다. 바로 주문을 하니 이번에는 남자주인 겸 주방장이 나와 서빙하면서 햇메밀임을 알려주셨다. 일매출 억대 가게란 이런것이다.

고기리 막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