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시절 선배가 양꼬치랑 양만두 사준다며 데리고 갔던 가게인데 어느새 드나든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모든 메뉴가 무난하게 맛있고 대학가라 그런지 다 먹고나서 가격 보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온다 누구랑 가도 뭘 먹어도 무조건 평타 이상 몇년 전 가게에서 훠궈를 시작하면서 그 뒤로는 훠궈를 제일 많이 먹었다ㅋㅋ 누굴 데려가도 일단 훠궈의 비쥬얼을 보고 즐거워하기 때문에 참 좋다 술 한잔 하면서 수다 떨다보면 금새 빈 꼬치가 수북하게 쌓인다 즐겁다
중남해
부산 남구 용소로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