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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불구하고 2시간반 정도 웨이팅 한것 같아요.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는 불가능 하고 직접 가서 번호 입력 하면 앞에 몇팀 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문 앞에 대기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들기름 막국수는 간도 적절하고 매운맛을 먹었는데 많이 매운맛은 아니었어요 맛있었습니다. 항정 수육은 수육 자체에는 큰 특색은 없었던것같고 무생채와 함께 먹어야 간이 맞는 느낌 이었어요. 트러플 감자전은 감자 튀김처럼 아주 바삭하고 트러플 오일 향이 많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강추!! 주먹밥은 숟가락에 딱 올라가는 크기로 생각했던 크기보다 작았지만 날치알과 조합이 아주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는맛 하지만 2시간넘게까지 기다려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집 이었습니다.

호족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