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보고 배고픈데 퇴근시간은 걸리고…. 큰길가에는 다 줄선 식당 뿐이고.. 조금 더 걷더라도 남들이 아직 도착을 못할 식당을 가서 웨이팅 없이 먹자! 라는 목표로 6시에 아직 안갈 것 같은 식당을 급히 찾아 들어갔습니다. 일단 지하에 있어서 눈에 잘 안띄긴 하더라구요. 메뉴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메인은 라구파스타랑 오리다리를 먹었어요. 프랑스식 요리지만, 퓨전 느낌이고 크게 독특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향이 다양해서 민감한 분들은 호불호가 있을 듯. 사실 진짜 추천은 크림브릴레인데… 신나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설탕 + 카라멜 향이 나고 맛있었습니다👍
메종 앙티브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