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오랜만에 먹은 니뽕내뽕 ^*^ 저녁 8시가 되니 원래 가려고 했던 음식점들이 다 문을 닫아서 니뽕내뽕을 갔다. 금요일인데도 대학로에 사람이 없고 니뽕내뽕도 우리밖에 사람이 없었다. 손님이 없어서 9시에 영업을 닫는다고 하시는걸 보니 요즘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들것같았다ㅠㅁㅠ 화이팅입니다! 니뽕내뽕은 언제 먹어도 무난하게 맛있다. • 포테이컨피자 11900원 니뽕내뽕을 꽤 자주 갔는데 처음 시켜 먹어 본 피자다. 오오! 이거 짱 맛있다! 작게 잘린 베이컨이 올라가있어 짭짤하고 동그랗게 올라간 무스가 바로 포테이토무스다. 겉이 살짝 바삭하고 부드러웠다. 내스타일- 또 먹고싶다:-) • 맵크뽕 9500원 크뽕에 매운맛 추가한 메뉴다. 매운맛이 들어가면 역시 질리지 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듯! 맵크뽕에 피자를 찍어먹으니깐 디게 잘 어울렸다. 굿굿.
니뽕내뽕
서울 종로구 동숭길 76 2층